글로벌 소셜 매칭 앱 틴더(Tinder)가 Z세대의 솔직한 자기 표현과 선택을 응원하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인만의 뚜렷한 연기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전종서를 비롯해 실제 틴더 사용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4편의 캠페인 영상으로 풀어낸다.
틴더의 2023년 ‘Year In Swipe’ 리포트에 따르면 Z세대는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생각으로 자기 자신을 알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데에 가치를 두고 있다. 특히, 틴더의 2023년 ‘데이트의 미래 보고서(Future of Dating Report 2023)’에서 젊은 싱글 남녀의 64%는 ‘스스로에게 솔직할 수만 있다면 어색한 상황도 감수할 수 있다’고 답했고, 86%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매칭 조건으로 ‘나의 솔직한 모습을 편안하게 보여줄 수 있는 상대’를 꼽았다. 이렇듯 ‘진정한 나'에 대한 이해를 중시하는 Z세대는 관계에 대한 개념도 새롭게 재정의하고 있다. 젊은 싱글의 75%는 ‘밀당’과 ‘오늘부터 1일' 같은 이전 세대로 부터 이어져 내려온 데이트와 관계의 기준에 도전하고 있다고 응답하며 연애에 있어서도 자신감있고 건강한 선택을 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틴더는 2022년 ‘틀린 선택은 없어, 틴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계의 다양성과 모든 선택에 대한 존중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왔다. 틴더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은 본인만의 뚜렷한 개성을 과감없이 선보이는 배우 전종서의 이야기를 통해 기존의 메시지에 Z세대의 솔직함과 진정성 추구를 더했다. 최근 ‘웨딩 임파서블'에서 로맨스 코미디 연기 도전에 나선 전종서는 캠페인 영상에서 배우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의 자신의 모든 모습을 왜곡없이 진솔하게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한편, 틴더는 한국 Z세대 사용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틀린 선택은 없어'라는 메시지가 한국의 Z세대 사이에서 큰 공감을 자아냈다는 의견도 확인할 수 있었다. 틴더가 새로운 인연을 찾는 모두를 위한 앱인만큼, 틴더는 더 많은 사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한국 Z세대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사랑, 우정, 혹은 정의되지 않은 관계까지, 틴더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든 한국 사용자들의 실제 사례를 담은 3편의 캠페인 영상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누구나 틴더를 통해 소중한 연인 또는 친구를 만날 수 있다고 말한다.
김용현 틴더 아시아 마케팅 부사장은 “한국 틴더 사용자들의 진정성있고 자신감있는 자기 표현을 응원하고자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틴더는 모든 사용자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이해받고 당당하게 자신을 들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계의 기반은 진솔함이 된다는 메시지를 널리 퍼트리고자 한다"고 캠페인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솔직함과 당당함, 다양한 모습을 한 우리의 모든 선택을 응원하는 틴더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전종서의 영상을 비롯한 4편의 캠페인 영상은 틴더 앱,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틴더 공식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