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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더, 첫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모든 시작은 스와이프에서™” 공개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신세대 싱글들을 위한 데이팅을 제안하는 틴더
틴더 조사 결과 싱글들 중 31%는 장기적인 관계, 26%는 관계 정립 중, 그리고 14%는 단기적인 관계를 원하는 것으로 밝혀져

글로벌 소셜 매칭 앱 틴더(Tinder)가 첫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모든 시작은 스와이프에서™”를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데이팅 트렌드와 요즘 세대들의 문화를 감각적으로 반영했다.

새로운 만남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찾는 Z세대 싱글들에게 영감을 받은 틴더의 첫 번째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모든 시작은 스와이프에서™”는 유연함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틴더의 기업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배경의 출연진 및 제작진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데이팅 문화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저녁을 함께 먹는 전형적인 데이트 코스보다는, ‘상보만(상황보면서 만남)’ 등 새로운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데이팅 문화가 재정의되고 있다. 이는 틴더가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도 나타난다.

틴더에 따르면, 현재 만 18세에서 25세의 싱글들이 가장 추구하는 관계는 동료애, 우정 그리고 ‘상보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84%는 데이트와 관계에 대해 희망적이고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새로운 관계를 통해 여러 가능성을 찾아가는 것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보였다. 특히, 자기애와 성취감을 중시하는 세대답게 만 18세에서 25세의 80%가 연애할 때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하였고 79%가 매칭 상대도 그렇게 하기를 바란다고 답변했다.

틴더가 작년 5월 공개한 ‘데이팅의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만 18세에서 26세 싱글들 또한 ‘현재 나의 행복을 위해’ 연애를 한다고 답변해 사회적 기준보다는 자신의 행복과 개성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멜리사 호블리 (Melissa Hobley) 틴더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는 “최근 틴더 이용자들은 데이트에 대한 기존 관점을 뒤집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그들만의 용어로 데이트 문화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라며 “틴더는 회원들에게 누구와 어떻게 데이트를 해야하는지를 알려주진 않지만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앱으로, 모든 유형의 사람들과 그들이 형성해나가는 관계를 환영한다. 당신이 찾는 모든 연인의 시작은 스와이프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