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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더, 실시간 안전 기능 강화 및 신기능 출시
비공개 모드 및 차단 기능 통해 회원들의 보다 안전한 앱 내 채팅 지원

글로벌 소셜 매칭 앱 틴더(Tinder)가 회원들의 더욱 안전한 앱 사용 및 원활한 앱 내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비공개 모드’ 및 ‘차단하기’, ‘길게 눌러 바로 신고하기’ 등 다채로운 신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틴더는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회원들이 안전하고 선택적으로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이러한 배경에서 상호 매칭이 되어야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기능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앱 내 채팅 기능을 통해서는 사진을 전송할 수 없도록 해 회원들이 성적으로 불쾌한 사진에 강제로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있다. 이처럼 틴더는 지난 3년 간 안전 관련 개발에 상당한 투자를 통해 현재까지 총 15개 이상의 안전 혁신 기능을 도입하며 회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틴더는 노 모어(NO MORE), 레인(RAINN), 및 글래드(GLAAD)와 같은 글로벌 NGO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앱 내 환경을 조성하고 최고 수준의 안전 기능 및 정책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비공개 모드(Incognito Mode)는 회원들이 자신의 프로필을 비공개하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자신이 ‘LIKE’한 사람에 한해 프로필을 공개하는 기능이다. 회원들은 비공개 모드를 적용해도 기존의 ‘LIKE’ 및 ‘NOPE’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비공개 모드는 어떤 상대에게 선택적으로 자신의 프로필을 공개할 것인지를 회원이 주도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다.

 

회원들이 틴더에서 보고 싶은 사람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프로필 차단’ 옵션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해당 기능은 매칭되었던 상대를 신고해야만 가능했던 상대방 차단을 매칭 이전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확장한 것이다. 회원들은 상대와 매칭되기 이전 단계인 특정 프로필이 추천되었을 때부터 프로필 차단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틴더가 기존에 제공하던 ‘연락처 차단하기’ 기능과 함께 적용할 수 있다.

 

한편, ‘길게 눌러 바로 신고하기’는 회원들이 앱 내에서 불쾌한 상황을 경험했을 때 최대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신규 도입된 기능이다. 회원들은 앱 내 채팅 화면에서 불쾌한 메시지를 받았을 때 메시지를 길게 누르면 신고하기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틴더는 이외에도 ‘불편함을 느꼈나요?’ 및 ‘정말이요?’처럼 회원들의 안전한 앱 이용을 돕는 기존 안전 기능도 업데이트한다. 2021년 처음 공개된 이 기능들은 더욱 많은 단어 및 문구에 대해 혐오 발언, 성적 착취, 괴롭힘 및 이용 약관 위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가 지속적으로 넓어지고 있다. 특정 회원이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단어나 문구를 포함한 메시지를 전송하려고 한다고 판단될 때 자동으로 ‘정말이요?’가 팝업 되는 해당 기능은 도입 이후 실제로 유해 메세지 발송 건수를 10% 이상 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적절한 대화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불편함을 느꼈나요?’ 기능은 출시 이후 유해한 메시지가 포함된 메시지에 대한 신고 건수를 46%가량 증가시켰다.

 

로리 코졸 (Rory Kozoll) 틴더 프로덕트 및 신뢰 부문 부사장은 “틴더는 모든 면에서 회원들의 안전을 가장 중점에 두고 개발되었으며, 틴더가 온라인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틴더는 전문 파트너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 관련 기능을 확장하고, 온라인 데이팅을 시도하는 회원들이 보다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틴더의 안전 센터를 통해 틴더의 추가적인 안전 관련 기능 및 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비공개 모드는 틴더 플러스, 골드 및 프리미엄 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