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틴더, 다양성 및 포용성 위해 업계 최고 기술 기업, 벤더와 협력
Tinder는 벤더 선정 및 계약 연장 과정에 다양성, 형평성과 포용성 지표를 추가하기 위해 SurveyMonkey와 협력

2020년 8월 3일 – 오늘 Tinder는 SurveyMonkey와 함께 법률 회사,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 식품 공급업체, 임대회사, 마케팅 대행사, 투자 은행과 감사업체를 포함한 벤더 내에서 전통적으로 소외된 집단의 대표성을 추적하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Tinder를 비롯해 23andMe, Age of Learning(ABCmouse 제작사), Box, Chime, Eventbrite, Genesys, Headspace, Intuit, Leaf Group, PagerDuty, Slack, Tile, Upwork 및 Zoom 등 주요 기술 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일반적으로 소수자 소유권 추적에 한정된 지난날 벤더 다양성 프로그램과 달리 이 새로운 이니셔티브는 간단한 설문조사를 활용해 벤더의 직원, 경영진과 이사회 내 여성, 인종적 소수집단, LGBTQ 개개인의 대표성을 추적한다. 나아가 전통적으로 소외된 집단 구성원을 채용, 유지 및 개발하기 위한 벤더의 포괄적인 관행 적용을 평가할 것이다.

 

SurveyMonkey의 최고경영자인 잰더 루리(Zander Lurie)는 "다양성, 형평성과 포용성을 개선하는 것은 기술 업계 전반에 걸친 도전 과제"라고 말했다. "우리는 반인종차별주의자가 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야 한다. 광범위한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여전히 존재하는 오랜 편견을 뒤엎고 싶다. 이 새로운 이니셔티브는 다양성, 형평성과 포용성을 비즈니스 지표에 융합하여 기업 운영에 핵심인 조직의 책무성을 강화할 것이다. 데이터가 쌓이면 책무성은 높아질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중대한 다양성 이니셔티브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번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기업은 향후 30일 이내에 신규 및 기존 벤더로부터 다양성과 포용성 데이터를 수집하여 이를 기반으로 장기간에 걸쳐 공급업체의 다양성을 의사결정 과정에 통합하는 것에 동의했다. 기업은 광범위한 비즈니스 커뮤니티 내에서 변화를 일구기 위해 예산을 들여 모범 사례를 개발하고 협력을 이어갈 것이다.

 

이니셔티브에 대해 Wharton School of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학장이자 SurveyMonkey 이사회 멤버인 에리카 제임스(Erika James)는 "이는 전체 미국 기업에 걸쳐 과소평가를 야기하는 중요한 사안을 해결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퍼즐 조각이 될 것이다. 참여 기업 모두 예산을 들여 변화를 위해 뜻과 힘을 합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집단이 가진 영향력은 그 어떤 회사도 가질 수 없는 것이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영향 컨설팅 회사인 The Justice Collective와 협업 하에 기획됐으며, 앞으로 참여 기업과 기업의 벤더를 위한 지원을 제공해나갈 것이다. 추가 정보와 벤더 인력 다양성 설문조사에 관한 링크는 surveymonkey.com/equ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