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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 2020년 기대작 ‘스와이프 나이트’ 한국 공개

              선택지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 인앱 인터랙티브 콘텐츠 ‘스와이프 나이트(Swipe Night)’

              틴더 앱을 통해 9월 12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7분 길이의 3개 영상 차례로 오픈

              Z세대 타겟한  ‘스와이프 나이트’를 통해 새로운 만남 뿐만 아니라 디지털 경험 공유 제공

 

2020년 9월 4일 -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앱 틴더가 9월 12일 오전 10시 ‘스와이프 나이트(Swipe Night)’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선보인다.

 

작년 말 미국에서 첫 출시된 ‘스와이프 나이트’는 시청자가 직접 주요 사건에 대해 오른쪽 및 왼쪽으로 스와이프를 해 선택을 하고 그에 따라 각각 다른 스토리가 전개되는 형식의 1인칭 인앱 인터랙티브 콘텐츠(In-app interactive content)이다. ‘스와이프 나이트’는 9월 12일 토요일 첫 인터랙티브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3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총 세 편의 인터랙티브 영상을 선보인다. 약 7분 길이의 이 콘텐츠는 해당 주의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만 제공되며, 각 영상은 틴터 사용자별 회차 당 1회만 시청할 수 있다. ‘스와이프 나이트’는 틴더 앱 다운로드 및 로그인 후 메인 화면 상단의 SN 표시를 클릭한 후 시청할 수 있다.

 

'스와이프 나이트'는 세계 종말을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틴더 사용자가 1인칭 주인공 시점이 되어 소행성이 지구를 강타하기 전 마지막 몇 시간 동안 친구들과 함께 상황을 헤쳐나가게 된다. 사용자는 이벤트가 전개됨에 따라 도덕적 딜레마와 생존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만나게 되며, 각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스토리와 결론을 맞게 된다. 선택의 순간, 사용자는 7초 안에 스와이프를 통해 한가지 선택지를 골라야만 한다. 매주 각 영상 스토리가 종료되면 '스와이프 나이트' 시청 동안 사용자가 선택한 결과가 프로필에 추가되며, 이 결과를 통해 틴더 이용자들은 프로필 상의 사진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보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매칭된 상대와 어색한 첫 대화의 장을 보다 수월하게 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다.

 

틴더의 ‘스와이프 나이트’는 미국 유명 힙합 아티스트 드레이크(Drake)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맡아 24세라는 젊은 나이에 할리우드의 촉망받는 크리에이터로 떠오른 카레나 에반스(Karena Evans)가 감독을 맡아 참신함을 더했다. 또한, 넷플릭스 및 페이스북 워치의 오리지널 콘텐츠 각본가 니콜 델라니 (Nicole Delaney)와 브랜든 주크(Brandon Zuck)을 통해 탄생한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통해 짧지만 강렬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틴더의 ‘스와이트 나이트’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18세에서 24세에 이르는 이들 Z세대의 3분의 1이 전체 중 하루 6시간 이상 모바일을 사용하며 숏폼 콘텐츠 소비를 선호한다. 이러한 Z세대를 위한 틴더의 ‘스와이프 나이트’는 스마트폰 속 실시간 어드벤처 경험을 선사한다. ‘스와이프 나이트’를 시청하며 제공되는 선택지는 단순히 이야기 전개를 위한 용도를 넘어, 매칭 시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후 디지털 상에서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는 역할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틴더는 코로나 19로 인해 길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스와이프 나이트’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진행한 지난 3월에서 5월 간 틴더 메세지량은 52% 증가했으며, 국내에서도 38% 증가량을 보였다. 호감을 표현하는 스와이프량 역시 국내 55% 증가량을 보이면서 틴더가 새로운 만남의 장이자 엔터테인먼트 공간임을 나타낸 바 있다.

 

틴더 CEO 짐 랜존(Jim Lanzone)은 “COVID-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었을 때 틴더 이용자들의 활동 증가를 통해 틴더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동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며, “전세계적인 팬데믹이 이어지고 있는 이 시기에 ‘스와이프 나이트’가 전세계 틴더 이용자들이 반길만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 틴더는 이용자들을 온라인에서 모아 즐거움을 제공하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혁신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